국립해양박물관에서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총 5차례의 콜로키움 강좌가 국제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인들도 참가 가능하다.

강좌의 주제는 ‘무형문화유산으로 바라본 바다’이며, ‘전통 어로’ ‘동해안 별신굿’ ‘통제영 12공방’ ‘해양민요’,‘처용’ 등을 다룬다. 강연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으로 90분 동안 진행된다.

각각의 강연주제와 발표자 그리고 강연날짜는 △‘갯바위 어구를 통해 본 한일 어민문화(국립목포대학교 오창현 교수)’ 5월 13일 △‘동해안 별신굿, 풍어를 노래하다((사)무형문화연구원 문혜진 교수)’ 5월 26일 △‘통제영, 전통 공예의 산실(産室)(부경역사연구소 김현구 연구원)’ 6월 30일 △‘부산-동해안 어로민요의 문화적 의미(부산외국어대학교 권오경 교수)’ 7월 28일 △‘동해용의 아들 처용(이화여자대학교 김수경 교수)’ 8월 23일이다.

참가 신청은 5월 6일부터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국립해양박물관 유튜브(www.youtube.com/c/NMMkorea) 채널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관장 김태만은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바다와 연관된 무형문화유산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길 바라며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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