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해양벤처진흥센터가 부산광역시에서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평가는 매년 부산시가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운영실적 및 성과를 점검하는 평가다.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으로 센터는 창업지원활동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센터는 지난 2월에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2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전국 260여 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 가운데 상위 20% 수준의 결과다.

박동천 한국해양대 해양벤처진흥센터장은 “입주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벤처진흥센터는 지난 2001년 개소했으며 현재 19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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