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58척 2억 3,600만gt규모, AMP “22년은 기술변혁의 해”


지난해(2021년) 파나마에 선적등록한 선박은 모두 8,558척이며 선복규모로는 2억 3,600만gt로 드러났다.


파나마해사청(AMP)이 1월 27일 발표한 2021년 파나마선적 등록실적과 대응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파나마선적 등록선박은 전세계 상선대중 15%의 시장점유율을 시현한 것이다.


AMP는 “올해(2022년)는 파나마선적에서 기술적 변혁의 해가 될 것”이라며 등록선대에 대한 서비스와 감독 및 해사조사를 위해 새로운 플랫폼(PF)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적등록의 증가로 지난해 AMP의 수입은 20년 대비 34% 이상 개선됐다.


한편 AMP는 컴플라이언스(규제준수) 위반 파나마선적 선박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파나마선적 선박의 컴플라이언스가 96%의 높은 수준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AMP는 지난해초 홍콩에 사무소를 개설해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도모했다.


환경대응 측면에서 지난해 가을 개최된 COP26(제26회유엔기후변동골조조약체결국회의)의 골조 구체적인 행동을 유발하기 위해 해사산업에서의 2050년까지 무배출시스템 선언에 서명하고, 카본 네거티브 국가로서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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