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해양인의 축제 코마린, 조선·해양플랜트·해양에너지 신기술 총망라

10월 19일부터 22일 4일간 해운대 벡스코서 열려
30개국 700개사 1,500부스 규모 각 국가 조선해양 업체 대거 참여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조선·해양 부문 주요 국제 전시회가 디지털 전시회로 열리거나 연기된 가운데  부산에 개최된 ‘2021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이 조선, 해양플랜트, 해양에너지 분야의 최첨단 장비와 신기술이 대거 선보이면서 국내·외 조선·해양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주최로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높은 위상과 국내외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최첨단 장비 및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이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코마린 2021은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기간동안 처음으로 단독 개최됐으며,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을 사용했다. 그동안 코마린과 동시 개최됐던 ‘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은 올해 6월에 분리 개최됐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코마린 2021은 코로나19로 해외에서는 관련 전시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해양 부문 국제 전시회 중 올해 처음으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30개국 700개사 1,500부스 규모로 각 국가의 조선해양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에스엔시스(S&SYS), BIP, 한화디펜스, 한국선급(KR) 등 국내기업과 에이비비(ABB), 에머슨(EMERSON), 콩스버스(KONGSBERG), 바르질라(WARTSILA), 윈지디(WinGD), 보쉬, GE, MTU, WIN G&D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하여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 등 10개국가 공동관이 대거 참가해 조선기술 및 기자재 해양장비 등 관련 제품이 전시됐다. 46개사, 180부스 규모로 진행된 ‘조선 기자재 전시관’도 함께 운영되어 한국조선기자재관(KOMEA PAVILION)을 필두로 전남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플랜트협동조합관, 양산시 등 기자재 기업 및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전시회 기간 중에 ‘코마린 컨퍼런스’ ‘테크니컬 세미나’ ‘조선해양 기자재산업 세미나’ ‘마린엔지니어링학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큰 주목을 받은 ‘코마린 컨퍼런스’는 전 세계 조선·해양 분야 최대 관심사인 탈탄소, 친환경 흐름을 반영, ‘친환경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수단인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교류가 이뤄졌다. 여기에 10여개 회사의 IR 세션, ‘테크니컬 세미나’도 별도로 열렸으며 개막일인 19일 코마린 어워드 시상도 진행됐다. 벡스코 전시장을 비롯한 해운대 일원에서 진행된 ‘마린엔지니어링학회’는 한국마린엔지니어링 추계학술대회, 한국해양공학회, 각국 대사관·국가관·주관기관의 리셉션 등도 글로벌 조선·해양인들의 교류의 장이 됐다.
조선 해양인의 축제이자 산업 간 교류의 장인 이번 전시전의 주요 전시 품목은 △추진력 보조 장치 △전기공학·전자 △해양정보통신 기술&디지털화 △해상 서비스 △석유·가스·그린에너지·대체연료 △원동기·추진장치 △선구 및 장비 △조선·조선소 산업 △탱크터미널 및 저장탱크 △선박 등으로 조선해양의 신기술과 기술발전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현대重그룹, 친환경 암모니아선·AI 기반 선박 기술·수소 인프라 등 이목 집중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조선 3사를 비롯해 한국조선해양, 현대일렉트릭, 현대글로벌서비스, 아비커스가 참여했으며, 약 213㎡의 부스를 마련해 친환경 암모니아·LNG·LPG운반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 최신 선박 기자재 등 조선·해양 분야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오는 2025년 상용화를 앞둔 91K급 암모니아 운반선 모형을 전면에 내세워 미래 수소 사회를 앞당길 친환경 무탄소선박 기술력으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LPG운반선의 재액화 시스템과 연료공급시스템을 연계해 기존 대비 전력 소비량을 15% 줄인 ‘고효율 LPG 화물운영시스템(CHS)’, 갑판 위에 설치해 풍력에너지를 선체 추진력으로 전환하는 ‘풍력 보조 추진장치’ 등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을 대거 공개해 국내·외 선주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LNG 운반선 가상 시운전 솔루션’과 AI 기반 화재감시시스템 ‘HiCAMS’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선박의 안전과 경제운항,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등 최적의 항해 서비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들도 소개했다.
선박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기업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선박 스마트케어 시스템 ‘Hi4S’와 통합 제어시스템 ‘HiCONiS’ 등을, 선박 자율운항 전문 기업인 아비커스는 AI·증강현실 기반의 선박용 항해보조시스템 ‘HiNAS’ 등을 각각 선보였다.

 

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쇄빙 LNG선, 한국형 경항모 등 소개

 

 
 

대우조선해양은 108㎡(약 33평) 규모로 전시장을 마련하고 최근 수주에 성공한 차세대 쇄빙 LNG선 영상과 수주 스토리, 실제 쇄빙 시운전 영상을 공개했고, 고압 이중연료 추진(ME-GI) LNG선과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경항모) 등의 모델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현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국형 경항모의 경우 중간 성과물이 반영된 전시 모형을 공개했다. 항공모함은 특성상 항공기와의 연동이 가장 중요한 기술적 요소이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마덱스 2021’행사 기간 중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사와 기술협력 계약을 맺고 관련 기술의 개발과 습득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그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화디펜스, 선박용 ESS 기술 및 선박용 배터리 등 선보여
해군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공급업체인 한화디펜스는 최신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중소형 선박용 200kWh급 배터리 시스템, 대형 선박용 1MWh급 배터리 시스템, 선박용 배터리 모듈 2종, 전용 자동소화장치 등도 선보였다.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2월부터 대형선박용 ESS를 대우조선해양과 공동 개발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 다수의 친환경 선박 실증 프로젝트 및 하이브리드 관공선 건조사업에 ESS를 공급하고 있다.

 

㈜빈센, 국내 최초 상용화 앞둔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Hydrogenia)’ 선보여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작 전문업체인 ㈜빈센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Hydrogenia)를 선보였다. 국내 최초 상용화를 앞둔 하이드로제니아는 10M급 수소전기보트로 부산국제보트쇼 올해의 보트상 최우수상 수상했으며 현재 울산에서 실증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울산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글로벌 기술 기업 ABB의 부스에서도 빈센을 찾을 수 있었다. 빈센은 ABB의 기술을 적용한 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의 통합제어모니터링 시스템(IECS, Integrated Electronic Control & Monitoring System)을 완성, ABB부스의 테스트베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ABB, 지속 가능한 조선·해양 최신 제품 선보여
ABB는 ‘지속 가능한 조선 해양의 미래를 주도하는 ABB’를 주제로 최신 친환경, 에너지 효율, 디지털 기술을 선보였다. ABB가 전시한 제품 중 선박 전기추진기 ‘AzipodⓇ’는 기존 샤프트라인 솔루션과 비교해 20% 연료 절감 효과, 배기가스 감소, 고효율 하이브리드 에너지 장치와의 완전한 통합을 제공한다. AzipodⓇ 장치의 외부 위치는 다른 용도를 위해 선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선박 설계자는 선체 형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BB Tekomar XPERT(테코마 엑스퍼트)’는 ABB 디지털 제품인 170개 ABB Ability™ 솔루션 가운데 하나이다. Tekomar XPERT는 수천대의 다양한 엔진 설비에 서비스되고 있는 광범위한 ABB 터보차저 기반을 통해 터보차저 전문 지식과 결합, 독자적 엔진 성능 측정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선박 운영자에게 주요 엔진 지표를 보여주는 사용자 친화적 대시보드를 통해 잠재적인 엔진 문제를 미리 경고하면서 엔진 성능을 모니터링, 최적화 및 벤치마킹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WMS, Water Monitoring System)이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선박의 스크러버 세정수 품질을 모니터링하는 장치로, 전시된 ‘WAA700’은 pH, PAH, 탁도, 세정수 온도를 계속해서 측정·분석하며 분석한 데이터는 다양한 통신을 통해 전송·관리한다.

 

아트라스콥코, 컴프레셔 및 압축공기 시스템, 렌탈 서비스 등 에너지 효율 제품 출품
컴프레셔 및 압축공기 시스템의 글로벌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가 이번 코마린 전시회에서 ‘Atlas Copco, A Total Green Solution Partner’라는 슬로건 아래, 압축공기 시스템에서부터 및 가스 컴프레셔, 렌탈 서비스까지 조선 및 해양 산업에 최적화한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선박마다 다르게 요구되는 조건에 일대일 맞춤형 솔루션을 갖춘 스타팅 에어, 컨트롤 에어, 인스트루먼트 에어, 워킹 에어 등에 필요한 컴프레셔는 물론 가스 시스템, 가스 컴프레셔, 렌탈 서비스 제품들을 통합적으로 선보였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워킹 에어에 필요한 급유식 스크류 컴프레셔 ‘MAS GA22FF’ △가스 시스템을 위한 PSA 방식의 질소 발생기 ‘MN 1000’ △LNG 선박 공정을 위해 맞춤 설계된 BOG 가스 컴프레셔 ‘GZ 800 VSD’ △여러 대의 컴프레셔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중앙제어장치 ‘Optimizer 4.0’ 등이 소개됐다. 외부 전시장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공기·전력·질소 등이 필요할 시 24시간 지원 가능한 렌탈 서비스인 무급유식 컴프레셔 ‘PTS800’을 선보였다.

 

인텔리안테크, 인말샛의 L-밴드 서비스 저궤도용 위성통신 안테나 선보여
위성통신 안테나 전문업체 인텔리안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위성통신 사업자 인말샛(I
nmarsat)의 L-밴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저궤도용 위성통신 안테나 등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자
체 개발·생산한 ‘FB250’ ‘Fleet One’ 등 해상용 안테나와 최근 주목 받는 원웹(OneWeb)의 저궤도 위성통신에 사용되는 ‘OW1’ ‘OW70L’ 등이 대표적 제품이다.
이와 함께 19일과 20일에 네트워크 세미나와 프로덕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위성통신 시장과 위성통신안테나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제공했다.

 

한국레노버, 내구성 강화한 워크스테이션, 엣지 컴퓨터, AR 글래스 등 전시
한국레노버는 씽크스테이션 P340 타이니, 씽크엣지 SE30, 레노버탭 K10, 씽크리얼리티 A3 등을 출품했다. 씽크스테이션 P340 타이니는 극한 해상 조건을 위해 내구성을 강화한 워크스테이션으로 부피를 일반 제품 대비 최대 96%까지 줄였다. 동 제품은 한국선급(KR)을 포함해 미국, 중국, 폴란드, 이탈리아, 노르웨이, 러시아의 선급협회와 일본 해사 협회, 프랑스 품질 인증기관 뷰로 베리타스, 로이드선급 등 총 10개 해양 기관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한국레노버는 조선해양 분야의 IT 전문 파트너인 블루햇과 함께 씽크스테이션 P340 타이니를 활용한 선실 PC, CCTV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선박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선박 대 선박, 선박 대 관제센터 간 통신을 지원하는 엣지 컴퓨터 2종, 배터리 없이 주문 생산 가능한 탭 K10, 기업용 스마트글래스인 ‘씽크리얼리티 A3’ 등도 전시했다.

 

비엠티, LNG선 및 친환경 선박 초저온 밸브와  중고압 제품 선보여
피팅·밸브 전문기업 비엠티는 LNG선 및 친환경 선박에 사용되는 초저온 밸브와 중고압 제품들을 전시하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다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글로벌 LNG선 발주가 늘어나며 비엠티 초저온 밸브의 수주도 함께 증가 중이라고 비엠티측은 설명했다. 중고압 밸브는 수소 인프라 확충의 필수 제품으로도 꼽히는 만큼 향후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트렌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스마트 선박 벙커링 솔루션 및  초음파 유량 솔루션 등 선보여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산업자동화 솔루션을 시연했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고객과의 대면 미팅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가 마주한 여러 챌린지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고, 최고의 측정 기술력을 집약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제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출품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전시회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데모를 대거 전시했다. 정확한 급유량 측정, 연료 소비 제어로 스마트한 선박 운영이 가능한 벙커링 솔루션을 비롯해 정유&가스 산업에서 프로세스 가스 측정에 최적화한 초음파 유량 솔루션, 효과적인 선박 평형수(ballast water)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도도 측정 시스템 ‘Smartec CLD18’ 등 해양 애플리케이션에 특화한 분석 제품군을 선보였다.

 

피닉스컨택트, 선박 시스템 전원 공급 안정화 제품 시연
피닉스컨택트는 신뢰성, 효율성을 바탕으로 한 선박 시스템의 전원 공급 안정성을 향상시켜 줄 Power Reliability 전원 공급 관련 제품인 산업용 UPS, 이중화 모듈, SPD, 전자식 회로차단기 등을 시연했다.

 

동양메탈공업, 화이트 메탈 베어링 등 우수제품 선보여
동양메탈공업(DYM)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국제조선 및 해양사업전 ‘코마린 2021’에 참가해 화이트 메탈 베어링 제품 등을 선보여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DYM은 기계설비의 혁신과 품질관리 프로그램의 개선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과 효율성에 맞는 화이트 메탈 베어링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철설비, 감속기, 콤프레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DYM은 △THICK SHELL △SHAFT BEARING △BEARING SHELL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했다. DYM의 ‘S
TERN TUBE’는 부스 바로 앞에 위치해 바이어와 내빈의 이목을 끌었다.

 

KR, 친환경디지털 기술 서비스 등 체험 콘텐츠 선보여
한국선급(KR)은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 기술 서비스 및 KR GEARs 소개 △협약전산프로그램 KR-CON v19 시연 △VR 선박 훈련 시뮬레이터 체험 등 친환경과 디지털 분야 기술은 물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주한영국대사관, 영국 미래 해양산업 기술 소개
주한영국대사관은 이번 전시회에서 ‘영국관’으로 참여했다. 영국은 해양 부문 강국으로 영국의 해양 기술 공급업체들은 해양 부문의 미래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배기가스 제로 선박, 자율운항 선박에서 해양 탐사를 위한 첨단 기술의 설계, 재생 에너지와 양식업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의 혁신에 이르기까지 선구적인 영국 해양 산업 분야의 기업들은 변화하는 세계에서 글로벌 리더들의 기회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코마린 영국관에서는 △액화 가스 취급 기술을 제공하는 Babcock LGE △공기 윤활 기술 제공 업체인 Silverstream Technologies △인명 구조 솔루션 설계, 제조 및 공급 업체인 Survitec △화재 및 방폭 등급 구조의 전문 설계 및 엔지니어링 업체 Mech-Tool Engineering △배관 커플링 전문 업체인 Teekay Couplings △해양 정보 및 데이터 제공 서비스 업체 Baltic Exchange △프리미엄 로프 제공 업체 Bridon-Bekaert The Ropes Group이 참여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투자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 등 홍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투자기업 발굴과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상담, B2B 미팅 주선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경자청은 홍보부스 내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상담을 신청한 기업과 1대 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조선·해양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의 투자입지 우수성과 인센티브 등을 홍보했다. BJFEZ에 입주해있는 국내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을 홍보하면서 전시회 참가기업과 입주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상담도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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