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월 2일 프랑스 최대 컨선사인 CMA―CGM의 마르세유 본사 건물인 ‘CMA―CGM타워’를 방문, 루돌프 사디 CEO와 면담했다.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현직 대통령이 CMA-CGM 본사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동사는 현직 대통령의 방문이 “전세계 스탭에게 자랑이며, 수송 및 물류분야의 리더이자 탁월성에 대한 상징으로 그룹의 전략적인 역할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과 사디 CEO는 지구환경에 대한 책임있는 수송에 대해 협의했으며, 9월 3일부터 11일까지 마르세유에서 개최되는 세계 자연보호회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CMA―CGM는 이번 대통령의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확대에 대응하는 마스크와 의료 관련물자의 수송 등 프랑스는 세계적으로 많은 지원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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