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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1분기 수출 전년동기대비10~12% 증가” 전망
2020년 4분기 수출 전년비 4.2%, 전기비 9.2% 증가
[570호] 2021년 03월 02일 (화) 15:53:33 김우정 yuting4030@gmail.com

중국·미국 등 주요 수출 대상국 강한 회복세... 코로나19로 경기·무역위축 상쇄

 

한국수출입은행(이하.수은) 해외경제연구소가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2% 증가해 1,450억달러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이 2월 7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021년 1분기 전망’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9.2% 증가한 1,421억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는 3분기 이후 회복세가 지속돼 4분기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유지되며 선박,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수출이 회복됐다. 지역적으로도 미국, EU, 베트남, 아세안 등 주요국 수출이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2020년 연간 수출액은 전년 대비 5.4% 감소한 5,128억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4분기 수출업황 평가지수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3P 상승한 97를 기록하며 전반적 수출 업황을 회복했다. 특히 선박, 플랜트·해외건설, 문화콘텐츠 등 업종에서는 수출채산성 및 수출물량이 증가해 수출업황이 개선됐지만, 석유화학, 자동차 등 업종에서는 전기보다는 수출채산성·수출물량이 감소했다.
2021년 1분기 수출선행지수가 6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로 전환되고, 전기 대비 2분기 연속 상승하는 등 수출경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올해 1분기 전망으로 수은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2.0% 상승, 전기 대비 3.2%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 특히 수출선행지수가 전기 대비 2분기 연속 상승하고 전년 동기 대비 6분기만에 상승 전환됨에 따라, 2020년 2분기 수출 경기 저점을 지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수출선행지수 구성 지표인 수출대상국 경기, 수출용 수입액, 제조업 신규주문 등 대부분의 지표가 안정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어 수출 회복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은은 주요 수출 대상국 강한 회복세가 지속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무역 위축이 상쇄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독일 등 대부분의 선진국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에서 회복세로 접어들면서 경기지수가 크게 상승했고, 중국·브라질 등 주요 신흥국도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ISM 제조업 신규주문지수는 설비 투자 증가세에 힘입어 기계 주문이 늘어나면서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한 67.0%을 기록했다. 아울러 달러 약세 및 위안화 강세 영향으로 원화 가치도 강세를 유지해 4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전기 대비 6.0% 하락한 달러당 1,117.6원을 기록했다. 특히 유가 상승 및 주력 수출 품목 내 시스템 반도체, 전기차 등 고가 제품 비중이 증가하면서 달러 기준 수출물가는 2분기 연속 전기 대비 상승세가 지속되었지만, 증가폭이 3분기 5.5%에서 4분기 0.5%로 감소하였다. 그중 반도체는 기업 투자 및 모바일 수요가 회복되고 D램 단가 상승도 지속되면서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 나갈 전망이며, 자동차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 증가 영향으로, 일반기계는 경기 회복 및 전방 산업 호조 영향으로 수출 회복세가 전망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수출선행지수가 상승세로 전환되고, 관련 경제 지표들도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대 수출대상국인 중국의 경기 호조 및 미국의 경기부양책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수은은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12%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대, 백신 접종 지연 등으로 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해서 이어질 경우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글로벌 경기 회복세도 둔화돼 수출 증가폭은 축소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으로 대기업은 ‘원화환율 불안정’이 51.1%, 중소기업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수출대상국 소비·투자 부진’가 48.3%로 가장 높았다. 특히 원·달러 환율 하락 등 환율 변동폭 확대 영향으로 전체 기업에서 전 분기 대비 ‘원화환율 불안정’ 응답율이 13.8%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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