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2,800TEU급 선박 'KMTC Xiamen'호 긴급투입 12월도 예정

고려해운이 11월 15일 국내 수출입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지원하기 위해 말레이시아향 임시편 2,800TEU급 선박 'KMTC Xiamen'호를 부산항에 긴급 투입했다.


또한 동사는 12월 17일에도 2,800TEU급 선박 'KMTC Penang'호를 인도네시아향 임시편으로 투입할 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11일 해양수산부는 선화주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국내 화주기업들의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선박의 긴급 투입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고려해운은 최근 원양선사가 미주향임시선박을 투입하며 시작된 선·화주 상생 분위기를 아시아 역내에서 이어가고 있다.
 

고려해운 측은 "앞으로도 국내 수출입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시 선박 투입을 계속해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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