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715억 1.18%, 영업익 0.28%, 순익 186억원 34.89% 증가
 

㈜KSS해운이 올해 3분기에 매출액 1,715억원, 영업이익 372억원, 순이익 186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동사는 10월 28일 공시를 통해 “신종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라면서 “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는 지난 6월 MR TANKER 신조선 1척 도입과 기존 대형가스운반선 3척의 용선료 인상이 주효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동사는 선박 안전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선제적인 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비용절감도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금리 하락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34.89% 증가했다.


동사는 “2021년에는 건조 중인 5척의 VLGC 신조선이 도입이 예정되어 있어 전체 선단규모는 초대형 가스운반선 13척을 포함 총 30여척에 이르게 돼, 연 매출액 3,000억원, 영업이익 700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