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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탑 10 선사에 ZIM 진입, PIL 밀려나
[566호] 2020년 11월 03일 (화) 14:02:13 강미주 newtj83@naver.com

알파라이너의 전 세계 TOP 10 선사 랭킹에 이스라엘 선사 ZIM이 새롭게 진입하고 싱가포르의 PIL
(Pacific International Lines)은 선대 축소로 밀려났다.
PIL의 올 초 선대는 40만 슬롯이었으나 현재는 31만 5,383슬롯으로 하락했다. 최신 업데이트된 알파라이너 랭킹에는 ZIM이 PIL을 앞질러 10위에 랭크됐으며 PIL은 대만의 완하이라인과 함께 11위에 랭크됐다.
선박브로커들에 따르면, PIL은 최근 중국에서 건조된 KOTA L 클래스급 4,250teu급 선박 4척, 18년 선령의 2,475teu급 ‘Kota Ganteng’호, 13년 선령의 4,253teu급 ‘Kota Laju’호, 19년 선령의 1,728teu급 ‘Kota Jasa’ 피더선박, 5만 6,670dwt급 ‘Glovis Maestro’ 벌크 선박을 글로벌 선주 및 제3자에게 매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IL은 지난 7월말 싱가포르의 국부펀드인 테마섹 홀딩스(Temasek Holdings)의 계열사로부터 선사 운항을 유지할 수 있는 잠정 펀딩을 확보한 바 있다.
Heliconia Capital Management는 PIL에 1억-1억 1,000만달러 사이를 투자하기로 동의했다. 또한 양사는 지속적으로 4억-4억 5,000만달러의 범위의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기로 협약했다. PIL은 최근 2년간 사업 유지를 위해 상당한 자산을 매각 중이다.

 

ZIM, 해운 사이버 보안회사 ‘ZKCyberStar’ 설립
한편 ZIM은 ‘Konfidas’사와 함께 해운 사이버보안회사인 ‘ZKCyberStar’를 공동 설립했다.
‘ZKCyberStar’는 해운업계에 광범위한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이버 공격사태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사업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이버 규정, 전략, 플래닝, 인식, 임직원 훈련, 사고대응역량, 공급망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을 포함한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운업계의 사이버공격 위협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확대되고 있다. 해운업계의 사업 프로세스 디지털화 추세는 사이버 공격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이다, 최근 주요 해운회사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막대한 비용 피해가 발생한 이후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사이버리스크 매니지먼트(Cyber Risk Management)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항만에서의 사이버 공격이 글로벌 경제에 1,100억달러 규모의 비용을 유발시켰다. 또한 사이버 범죄는 2021년까지 세계 경제에 연간 6조달러의 비용을 발생하게 한다는 분석이다.
ZKCyberStar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전문화된 서비스와 진일보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이버 리스크를 완화시킨다는 전략이다. ZKCyberStar의 CEO는 3명이다. 현재 ZIM글로벌 인터모달 부서 매니저를 맡고 있는 Ronen Meroz씨, 국제적인 사이버안보 전문가 Ram Levi씨, Konfidas 공동 설립자이자 COO인 Eli Zilberman Caspi씨이다.


ZIM 관계자는 “ZIM은 해운업계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글로벌 회사들이 사이버공격과 관련된 어드바이스를 구해왔다. 우리는 ZKCyberStar를 설립하여 해운업계를 지지하고 어드바이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onfidas 관계자는 “해운 및 물류업계는 최근 몇 년간 예측하기 힘든 사이버 공격이 늘어남에 따라 사이버보안은 최고 우선순위가 되고 있다. ZIM과 파트너십을 통해 ‘ZKCyberStar’에서 강력한 고객중심의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ZIM-알리바바,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
또한 ZIM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및 기술그룹인 알리바바(Alibaba)와 해상 프레이트 직접 구매를 위한 광범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ZIM은 알리바바닷컴의 물류 플랫폼에서 직접 인터페이스 접속을 통한 해상 프레이트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알리바바닷컴에서 물류서비스를 제공 중인 선사들은 머스크, CMA CGM, 차이나머천트항만그룹 등이 있다.
ZIM의 네트워크는 알리바바의 판매자들에게 글로벌 물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올해 초부터 알리바바닷컴의 물류 플랫폼은 가시성 프로세스를 개선해왔다. 양사는 협력 범위를 확장하는 옵션도 검토하고 있다.


ZIM 관계자는 “우리는 알리바바닷컴과의 첫 번째 협력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우리의 전략적인 비전의 일부로서 양사 모두에게 수혜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ZIM의 전자상거래 고객들과 중소형 화주들에게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알리바바닷컴 관계자는 “알리바바닷컴은 ZIM과 다른 생태계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물류업계 스탠다드를 재형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ZIM과 알리바바닷컴의 전략적인 협력은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이고, 가시적인 초국경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글로벌 디지털 무역의 폭발적인 성장을 강력하게 지원하게 될 것”이라 언급했다.


한편 올 초 알리바바는 ‘국제항만커뮤니티시스템협회(International Port Community Systems Association, IPCSA)’의 블록체인 B/L이니셔티브에 가입하여 물류가시성 태스크포스에서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동 프로젝트는 물류 및 전자상거래에 있어서 블록체인 적용의 POC와 표준화를 목표로 한다. IPCSA 블록체인 B/L 이니셔티브는 이스라엘항만회사가 주도하고 있으며, ZIM은 일부 파일럿에 참여하여 이스라엘로부터 우크라이나까지 선박 운송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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