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대한해운, 올해 상반기 영업익 691억원, 당기순익 75억원

대한해운이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은 4,41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691억원, 당기순이익은 75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사의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7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억 6,800만원 감소했다. 또한, 반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347억원 감소했다.

 

KSS해운, 올해 2분기 영업익 120억원, 순이익 67억원
㈜KSS해운이 8월 13일 공시를 통해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52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은 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5%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34% 하락하였다. 반면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12.62% 증가하였다.
한편 KSS해운의 상반기 누계실적은 매출액 1,1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5% 하락했다.

 

팬오션, 2분기 매출 6,834억원, 영업이익 643억원
코로나 팬데믹 등 악재에도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팬오션이 반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은 6,834억원,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6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27.3%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동사는 올해 2분기 실적은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도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거둔 것이라 평가했다.
8월 13일 팬오션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공시에 따르면, 반기 누적 실적 매출은 전년 대비 6.4% 상승한 1조 2,42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 상승한 1,021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BDI가 전년 동기 대비 21.3% 하락했다는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500억원 정도로 예상했었으나, 실제로는 훨씬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특히 하림그룹 편입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는 BDI 하락에도 불구하고 저시황기 SPOT 용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드라이 벌크 부문의 수익성을 보전하였다. 유가 하락으로 촉발된 탱커 시황 급등 및 저유가 기조로 탱커 및 컨테이너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이번 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동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적극적인 활용 및 시황에 대한 선제 대응이 유효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곡물 트레이딩 부문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이번 분기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내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오션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외부 불확실성 확대로 시황이 반등하지 못하고 있으나,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탄력적인 선대를 운용하여 성장세 유지할 수 있었다”며 “팬오션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선대 경쟁력 강화 등 장기적 관점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오션은 선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조 선박을 오는 2021년까지 총 15척을 추가로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중 5척이 3분기 이내에 인도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폴라리스쉬핑, 2020년 상반기 영업익 819억원, 당기순익 328억원
폴라리스쉬핑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57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819억원, 당기순이익은 328억원이라고 8월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사 공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6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24억원 늘어났다. 반면, 반기순이익은 121억원 감소했다.

 

HMM, 상반기 영업익 1,367억원, 매출 2조 6,883억원 
당기순손실 375억원... 전년동기比 3,417억원 개선

HMM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36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HMM은 8월 12일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기준 매출액 2조 6,883억원, 영업이익 1,38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코로나19 악화에 따른 항로 합리화 정책시행으로 상반기 매출액은 2조 6,883억원, 2019년 동기 대비 446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2,185억원 대비 3,552억원이 오르면서 대폭 개선됐다. 당기순손실은 375억원으로 전년동기 3,792억원 대비 3,417억원이 오르며 대폭 개선됐다.
HMM의 분기 흑자는 2015년 1분기 이후 21분기 만에 처음이다. HMM은 코로나19 악화로 인한 컨테이너 적취량 및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4월부터 시작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신규 해운동맹 가입, 세계 최대 2만 4,000TEU급 컨테이너선 투입 등으로 인해 21분기 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또한 항로합리화, 화물비용 축소 등 원가구조 개선, 운임상승 효과로 인해 컨테이너 사업과 벌크부문(Tanker, Dry Bulk 등) 영업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HMM은 미·중 갈등 격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지만 지속해서 안정적으로 화물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7호선까지 만선으로 유럽으로 출항했으며, 오는 9월까지 총 12척의 2만 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투입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해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IT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경영혁신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와 영업체질 개선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흥아해운, 상반기 영업실 29억원, 당기순실 40억원
흥아해운이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이 483억원이며, 영업손실이 29억원, 당기순손실이 40억원이라고 8월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사의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26억원 완화됐다. 당기순손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45억원 개선되었다.

 

 
 

(물류·포워더)
대우로지스틱스, 올해 상반기 영업익 56억원, 당기순실 350억원

대우로지스틱스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18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6억원인 반면, 당기순손실은 350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방, 상반기 영업익 89억원, 당기순실 111억원

동방이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은 3,065억원, 영업이익 89억원, 당기순손실 111억원이라고 8월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사의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억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억 9,500만원 하락했다. 또한 작년 반기순손익은 67억원의 이익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111억원의 손실이 나타났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올해 상반기 영업익 160억원, 당기순익 8억 1,000만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은 1조 3,86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60억원, 당기순이익은 8억 1,000만원이라고 8월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사의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23억원, 37억원 증가했다. 한편, 동사는 작년 동기 30억원의 반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8억 1,000만원의 반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2020년 상반기 영업실 13억원, 당기순실 24억원
팬스타앤터프라이즈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59억원이며, 영업손실은 13억원, 당기순손실은 24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사의 공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억원 하락했다. 반면, 영업손익에서는 작년 동기 영업이익 14억원에서 올해 13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반기순손익 또한 작년 14억원의 순이익에서 올해 24억원의 순손실로 전환되었다.

 

한솔로지스틱스, 올해 상반기 영업익 66억원, 당기순익 38억원
한솔로지스틱스가 상반기 매출액은 2,40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66억원, 당기순이익은 38억원이라고 8월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사의 공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1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반기순이익 또한 각각 18억, 12억원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 상반기 영업익 3,255억원, 당기순익 2,755억원
현대글로비스가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은 7조 9,72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255억원, 당기순이익은 2,755억원이라 8월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사의 공시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42억원, 영업이익은 619억원 하락했다. 반면, 반기순이익은 48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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