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OOCL이 아시아-남미서안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며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강화한다.

새로운 ‘TLP3(Transpacific Latin Pacific 3)’ 서비스는 8월부터 시작되며, 센트럴 차이나(닝보)-멕시코(만자닐로) 시장에서 짧은 트랜짓 타임과 경쟁력 있는 서비스 및 스케줄링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항만 로테이션은 홍콩-연태-카오슝-상하이-닝보-만자닐로-발보아-부에나벤추라-칼라오-산안토니오-홍콩 순이다. 8월 2일 홍콩에서 ‘Ever Lissome’호가 투입되어 첫 항해를 시작한다. OOCL 관계자는 “남미서안-아시아 간 고품질의 맞춤형 리퍼서비스의 수요에 대응하여 TLP3의 칠레-남중국 직접 연결은 26일의 경쟁력 있는 트랜짓 타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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