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석도항에서의 출입이 6월 4일부터 불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 해사신문은 내항 유조선에서 휘발유 첨가제가 유출돼 항만내로 확산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6월 8일자로 보도했다. 이로인해 일본항로와 석도-군산간 취항 중인 석도훼리가 운항을 중단한 상태로 알려졌다.
 

석도훼리는 한일카페리와 연계한 복합운송으로 일본의 포워더와 화주들도 이용하고 있다. 토요일 출항편의 운항이 불가해 어패럴 화주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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