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글로벌 물류 전략의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

 

 
 

글로벌 물류 업체인 Gebrüder Weiss(GW)가 6월 1일 서울에 한국지점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유럽의 물류 전문가에게 수출 및 수입에 모두 매력적인 또 다른 중요한 아시아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GW Air & Sea 한국지점은 이정환 대표가 이끌게 될 것이며, 이 대표는 다양한 물류 업체에서 다년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GW 동아시아 지역 관리자와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GW 한국지점에는 이정환 대표와 더불어 15명의 추가 Air & Sea 전문가들이 한국의 새로운 지점에서 맞춤형 운송 및 물류 솔루션을 구현한다. 한편 GW 한국지저점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다.

GW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하이테크 기업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는 한국을 위한 독자적인 솔루션을 오랫동안 연구해 왔으며,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젝트는 현재 일정대로 완료되고 있다.

동사에 따르면, “이미 한국과 밀접한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의 많은 고객은 새로운 지점 탄생으로 추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한국지점은 현재 32개 지점으로 구성된 아시아 네트워크에 하나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아시아 지역 관리자 Michael Zankel는 “우리의 목표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물류 핫 스팟을 일관된 기준에 따라 운영하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은 아시아 내에서뿐만 아니라 우리의 글로벌 공급망에서도 중요한 곳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Gebrüder Weiss는 150개의 지점 및 연간 매출 17억유로(2019년)를 기록하는 유럽의 주요 운송 및 물류 업체 중 하나로, 오스트리아 DPD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동사는 Lauterach, 육상 운송, 항공 및 해상 운송 및 물류의 주요 비즈니스 영역뿐만 아니라 물류 컨설팅업체, 하이테크기업, 통신솔루션 등 전문화된 여러 산업 솔루션 및 자회사를 두고 있어 일련의 서비스와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고객 요구에 더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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