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청렴문화 확산 기대

 

 
 

해양환경공단(KOEM)이 6월 30일까지 14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윤(倫)선생’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1로 소통하기 위해 사업소와 선박을 각각 방문하여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번 교육은 불합리·불공정 관행 개선방안, 익명신고시스템 활용 및 공익신고 보호제도, KOEM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KOEM은 청렴문화 확산과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윤선생’은 공단 내부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실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각 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반기마다 운영하고 있다.

김태곤 KOEM 감사실장은 “청렴교육은 조직문화 개선과 반부패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초 작업”이라며 “청렴한 공단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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