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기부,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한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약속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 및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기부 활동 및 헌혈 캠페인 등 선행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공사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에 걸쳐 평택시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기저귀와 젖병세정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생활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지원물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되어 기저귀와 젖병세정제는 영유아 복지시설,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독거노인 등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내질 예정이다.

또한 5월 20일에는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에서 공사 주관으로 ‘사랑의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고 감염자 치료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공사 임직원은 물론 마린센터 입주기업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기부활동과 헌혈운동 외에도 무료 이동진료 등을 지속 진행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맞춤 지원책 마련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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