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온라인 창업교육의 표준화 모델 구축, 실시간 온라인 창업캠프 기반 구축 등 사업 협력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과 부산권 LINC+사업단인 동서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5개 대학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창업교육의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21일 동명대 LINC+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확산되는 추세에 맞춰 이뤄진 동 협약에 따라 한국해대·부산권 LINC+사업단은 실시간 온라인 창업교육의 표준화 모델 구축, 실시간 온라인 창업캠프의 기반 구축 등 중심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부산권 LINC+사업단은 새로운 형태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줌(ZOOM) 등의 실시간 화상강의 플랫폼을 활용해 자격증 취득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 창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권 LINC+사업단은 ‘부산권 LINC+사업단,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 화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권 LINC+사업단이 상호 협력하여 부산광역시를 창업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등 관련 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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