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북항 관련 추진용역 교통계획 분야 합동 워크숍’ 개최... 관계자 60여명 참석

해수부, 북항 순환도로 완성과 주변 지역 도로망 연결 계획
 

 
 

부산시가 개최한 ‘북항 관련 추진용역’ 워크숍에서 해수부는 북항 재개발 구역 내 교통망 계획을 장래 교통 혼잡해소와 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북항 순환도로의 완성과 주변 지역 도로망과 연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5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북항 관련 추진용역 교통계획 분야 합동 워크숍’에서 부산시 박성훈 경제부시장과 산업통상자원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의 조영신 부단장 및 용역 관련 소관기관. 부서장, 부산연구원, 해당 용역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북항재개발사업과 2030부산월드엑스포, 원도심대개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교통계획 통합조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미55 보급창과 8부두 이전을 전제로 동서고가도로와 우암선을 철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현재 북항과 인근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용역은 총 6건으로 △해양수산부의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화전략 수립용역’ △산업통상자원부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부산시와 LH가 공동으로 수행 중인 ‘북항재개발 연계 원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부산시가 추진 중인 ‘부산광역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용역’ △‘경부선 철도지하화 등 시설효율화 연구용역’ △‘(신)부산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수립용역’이 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 △해수부의 부산항 북항 2단계 종합교통망체계 구축방안 △부산광역시+LH의 부산북항 통합개발연계 동천 일원 교통체계 개선방안 발표에 이은 참가자들의 검토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해수부는 북항재개발 구역 내 교통망 계획을 장래 교통 혼잡해소와 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북항 순환도로의 완성과 주변 지역 도로망과 연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좌천·충장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충장대로 지하차도를 연장하며 우암로 연결 교량을 신설하는 등의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이에 부산시는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개별 용역에 반영해 북항과 인근 원도심을 통합적으로 고려하고, 종합적 연계와 조정, 정합성을 확보한 통일된 교통망을 수립할 방침이다.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부산대개조의 핵심인 북항 일원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각 부처, 기관들이 수행하는 용역 내용 간 충돌이나 부조화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상호 적극적인 협의와 정보를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영신 산업통상자원부 유치기획단 부단장은 “엑스포 개최구역 외곽 교통계획은 부산광역시의 광역도로망 계획에 맞춰 수립해야 하므로 부산시에서 합리적인 교통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통분야뿐만 아니라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앞으로 용역과 각종 사업 진행 시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북항재개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북항재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과 계획을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서 변 권한대행은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부산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사업인 원도심대개조, 북항재개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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