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대학 유튜브 채널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채팅상담 진행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참여 및 수주 기대
 

 
 

한국해양대학교가 ‘2020년 한국-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해외협력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5월 21일 한국해양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대와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KIORCC)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해체시범사업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며,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 활동과 인니 해체시범사업 세부 계획을 소개하고 해체 프로젝트 발굴과 타당성 조사 진행현황도 설명할 예정이다.

동 사업설명회 참가신청은 사전신청홈페이지(http://naver.me/FY70D1gu)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신청자는 온라인 사업설명회 링크를 받으며, 온라인에서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양대 해양플랜트 전문인력양성사업단 홈페이지(www.otti.or.kr)와 전화문의(051-410-473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플랜트 해체산업은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동으로 해양플랜트 해체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해 한국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인도네시아는 해체 사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는 2019년 12월에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내에 설립했으며, 그동안 양국 정부와 기업 간 해양플랜트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프로젝트 발굴 및 수주기반 등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오진석 한국해양대 산학연ETRS센터 소장은 “인도네시아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기회의 시장으로 생각한다”라며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가 그 중심이 되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을 견인할 특화된 전문성의 기업 지원센터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