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감염확대의 대책으로 필리핀 정부가 내린 록다운(도시봉쇄) 기간이 5월말까지 연장돼 선원의 이동제한이 제한되고 있어 선원교대와 선박의 인도에도 난항이 전망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의 입국수속도 하루 400명까지 상한을 설정해놓아 선원의 귀국 등에도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필리핀 정부는 5월말까지 마닐라 수도권과 세부 등 도시봉쇄를 계속할 방침이며, 그동안 마닐라가 있는 루손섬 전역이 봉쇄됐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봉쇄가 완화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도시봉쇄가 전면적으로 해제되지 않아 이동제한에 따른 선원교대와 선박의 인도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