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이 5월 13일 수협은행 세종지점에서 ‘Sh 해양플라스틱 Zero!’ 예・적금에 가입했다.

‘Sh 해양플라스틱 Zero!’ 예・적금은 전 세계적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특히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수협은행이 출시한 상품으로, 예・적금 연평균잔고의 0.05% 이내에서 ‘해양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

문 장관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상품 가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민들께서도 해양쓰레기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고, 우리 바다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해양플라스틱 Zero’ 예・적금도 많이 가입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수부는 2030년까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50%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2019년) 5월 ‘해양플라스틱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해양플라스틱 쓰레기의 발생부터 수거·처리까지 전(全) 주기적 관리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