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확대로 전세계 선원의 교대가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청도항과 방성항 등중국의 일부항만에서 3월말경부터 선원의 교대가 순차적으로 가능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관련업계는 청도항과 방성항에서 3월말경 벌크선박의 선원교대가 실시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청도 등에서 인정된 선원교대는 현시점에서 주국인 선원에 한정돼 있다.


한편 싱가포르항도 3월말부터 고용계약의 연장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등에 한해 선원교대를 인정한다는 방침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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