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훼리(RORO선) 등을 건조하는 독일의 프렌츠부르거조선이 3월 19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대의 영향으로 공장의 조업을 일시 정지했다.


유럽의 일부 국경폐쇄가 협력직원이나 공급업자, 건조감독의 이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다가 종업원의 건강을 배려한 대응으로 취해졌다.


프렌츠부르거조선은 이후 코로나문제가 수습되면 가능한한 신속히 조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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