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주총 장소 변경,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운영
 

흥아해운이 3월 10일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 일명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한편 흥아해운은 3월 27일 주주총회를 서울 중국 남대문로 9길 부림빌딩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공시설 사용제한에 따라 장소가 변경됐다.


이날 주총의 주요의안은 감사 및 영업, 내부회계관리제 운영실태 보고와 재무제표 승인, 이사(사내 1명), 감사(상근 1명) 선임 및 보수한도 승인건이다. 신임이사로는 이동옥 현 흥아해운 경영관리 임원이, 감사는 강대원 현 흥아해운 감사가 각각 선임대상이다.


흥아해운의 최대주주는 Fairmont Partners LTD(17.26%)와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인 리얼티디아이파트너스(7.45%), 이윤재(0.95%) 등이다.


흥아해운도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권유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3월 17일부터 3월 26일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까지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권유시스템은 인터넷(https://evote.ksd.or.kr)과 모바일 (https://evote.ksd.or.kr/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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