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인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병원선’의 필요성이 부상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재해대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변원선의 확보를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 각료들에게서 병원선의 보유 검토발언이 잇따른 가운데 방위상도 기자회견에서 검토하겠다면서 해상자위대에 논의를 지시했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됐다.  
 

일본에서는 1995년 한신 대지진과 2011년 동일부 대지진때마다 최신의료시설을 갖춘 ‘해상종합병원’의 필요성이 검토됐지만 평시 운영방식과 많은 비용이 드는 건조 등의 문제로 보류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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