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인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이 최초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은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된 제1기 최고경영자과정 졸업식을 7월 22일 STC 그룹의 톤 반 에센 이사, 하인스브룩 주한 네덜란드 대사, 성웅 광양시장, 최장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 등과 수료생과 대학원 재학생,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마린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식에서 여수, 광양, 하동, 순천 등 광양만권의 최고경영자와 공무원 등 38명이 수료하였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아르고마린토탈(주) 이권익 사장이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하영식 소장이 STC 그룹 이사장 상을, 서진영 남해해운 사장과 김경수 포스코 대외협력 과장이 전라남도 도지사상을, 박말례 금호동장과 김영균 승리산업 이사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상을, 박희순 광양시 회계과장과 석종철 동방SNS 사장이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상을, 박창만 씨엠글로벌 사장과 천종수 남광기업 사장이 광양시장상을 수상하였으며 황재우 광양기업 회장은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의 최고경영자 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한 네덜란드대사의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고경영자 과정 원우들이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해운물류학 석사과정 재학생 14명과 CEO7명과 멘토링 결연 행사도 가졌다.

 

제2기 최고경영자 과정은 8월 한달 간 모집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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