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고용안정과 정신건강 증진 위한 정책활동 매진”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이 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한국선원센터 4층 대강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정기대의원대회는 본회의와 의전행사를 분리해 진행했다. 1월 5일에 열린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사업과 회계감사, 결산을 보고하였으며,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후 의결하였다. 또한 제17대 위원장 선거에 현 위원장인 박성용 후보가 단독 출마하여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박 위원장은 “다시 한번 믿고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일선 조합원들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임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6일에 열린 대의원대회 의전행사에서는 참석한 대의원들이 박성용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조합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2020년도에는 조합원들의 고용안정과 선원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며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조합의 2020년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