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및 안전 취약시설 근본적인 해결방안 수립 통해... 항만이용자 안전사고 예방

인천항만공사(IPA)가 ‘연안항 재난 및 안전 취약시설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항만이용자들의 안전과 불편사항개선에 나선다.

연안항은 부두 높이가 상대적으로 낮아 대조기가 되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구간으로 IPA는 대조기 해양정보에 따라 예방활동과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파손 등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에 나선다.

이번 용역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조사 및 현지조사 △항만이용자 설문조사 △수심·지형측량 △지반조사 △기본설계 등을 7개월간 수행한다.

IPA 측은 “연안항 재난 및 안전 취약시설 정비를 통해 항만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인천항 안전 취약시설을 개선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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