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Express가 해외 체류중인 600만 미국인들의 선거 참여를 돕는 비영리 단체, Overseas Vote Foundation (OVF)과 함께 ‘Express Your Vote’ 캠페인을 시작한다.

 

FedEx와 OVF의 ‘Express Your Vote’ 캠페인을 통해 한국을 포함, 아시아 태평양 지역 14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 유권자들은 9월 15일부터 10월 29일 사이 FedEx의 특송 서비스를 이용하여 오는 2008 미국 대선 부재자 선거 투표 용지를 무료로 자국에 보낼 수 있다.

 

또한 FedEx의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하여 개발된 OVF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송부한 투표 용지의 배송 상황을 온라인으로 추적, 확인할 수 있다.

 

말콤 설리번 (Malcolm Sullivan) FedEx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대표는 “OVF와 함께 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이 2008 대선에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FedEx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들은 자신의 표가 제 시각에 목적지에 도착하여, 실제로 행사됨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수잔 지에두쥬카-쉬낫 (Susan Dzieduszycka-Suinat) OVF대표는 “FedEx와 함께 ‘Express Your Vote’ 캠페인을 통해 해외 유권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이번 캠페인은 FedEx가 제공하는 뛰어난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해외 거주 미국인 유권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것” 라고 밝혔다.

 

이번 무료 투표 용지 배달 서비스는 한국을 비롯,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에 거주하는 미국인 유권자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FedEx와 OVF의 ‘Express Your Vote’ 캠페인과 FedEx서비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OVF의 홈페이지(http://www.overseasvotefoundation.org/votexpres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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