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확산 위한 정보교류,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 공헌활동 서로 협력기로

 

 
 

인천항만공사(IPA)가 12월 6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IPA 이정행 운영부문부사장과 아암물류단지입주기업협의회, 북항배후단지협의회와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배후단지 조성 및 지역사회공헌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IPA와 배후단지협의회가 물류센터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공동대응과 지역사회 공헌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앞으로 인천항 배후단지 물류현장에서 △안전문화 및 친환경 항만조성을 위한 정보교류와 지원활동 △안전보건교육실시 △정기적인 인천항 배후단지 환경정화활동 추진 △사회공헌 등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대외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IPA는 인천항 배후단지 물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모의화재 대피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물류작업현장의 안전 및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인천항의 사회적 기여를 강화하고자 배후단지협의회 물류기업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정행 IPA 운영부문부사장은 “물류기업들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배후단지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발전에도 힘을 모을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인천항만공사와 배후단지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업이 또 다른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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