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12월 4일 목포연안여객터미널에서 동절기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안전수칙 홍보와 구명조끼 착용체험 등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구명조끼 착용과 소화기 작동시연 및 체험하고 터미널 내에 가상현실(VR) 장비를 이용해서 해양안전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안전체험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가 개발한 VR 장비를 활용해 사고가 발생한 여객선에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국민이 현장에서 느끼는 해양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안전 캠페인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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