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클로드팀 ‘스마트 발냄새 소독기’, 특허 등 출원 진행

 

 
 

한국해양대학교 창업동아리 클로드팀(IT공학부 김도연, 오혁진)이 11개 대학으로 구성된 동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 대명 샤인빌리조트에서 개최한 ‘2019 창업 노마드 캠프&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산뜻한 구름 위를 걷게 해 줄 스마트 발냄새 소독기’로 대상(울산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스마트 발냄새 소독기’는 신발을 벗고 이용하는 매장의 발냄새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하여 고안된 아이템으로, 시제품을 제작해 특허 2건, 디자인권 1건 및 상표권 1건의 지식재산권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 혼합팀 20개팀이 경쟁한 ‘아이디어 WAR’에서는 한국해양대 석태원 기계공학부 학생이 포함된 팀이 ‘Presenting(스마트 배달앱)’으로 대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을 받았고, 김진호(IT공학부)·김진섭 학생(해양공간건축학부)은 우수상을, 김지현 학생(해양공간건축학부)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박수용 한국해양대 창업교육센터 센터장은 “학생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최종적으로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아이디어 발굴이나 팀 빌딩의 기회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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