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 대상 안전점검 시행

 

 
 

인천항만공사(IPA) ‘범(汎) 인천항 재난·안전관리 추진단’이 11월 27일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올해 1월 발족한 ‘범(汎) 인천항 재난·안전관리 추진단’은 인천항 업·단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항만분야 작업장, 근로자 및 시설물 안전강화를 제고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7차 안전점검에는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 신용범 건설부문 부사장, 이송운 재난안전실장 및 윤성태 항만건설팀장 등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우련통운 배요환 부회장, 배승휘 인천항만물류협회 사무국장, 남영우·조충환 재난안전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인천신항 배후단지 2공구 조성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설사무실 화재예방조치 △장비작업구간 신호수 배치여부 △추락 예방조치 점검 등 현장확인을 통한 안전 위해요소 제거조치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홍경선 IPA 사장 직무대행은 “현장에서 산재사고 사망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현 정부 국정전략인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을 도모하고, 인천항 현장 근로자 및 작업 안전여건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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