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특성화고 대상 현장체험학습 및 직업인 양성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지원

 

 
 

울산항만공사(UPA)가 11월 21일 울산항마린센터에서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와 ‘현장체험학습 및 직업인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력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졸 취업이 위축되는 사회적 부작용 해소 및 취업역량강화 지원을 통한 울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견학 및 직무체험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취업준비생 취업역량 지원 △직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 등이 있다.

또한 UPA는 지난 9월부터 울산지역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고졸 전형 채용제도 안내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울산여상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현대공고를 방문했고, 11월 29일 울산마이스터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UPA 고상환 사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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