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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 ‘스웨덴 조선해양기술 세미나 2019’
“조선·해양기술발전 환경인식에서 시작”
[555호] 2019년 11월 27일 (수) 09:53:13 김우정 yuting4030@gmail.com

11월 14일 부산힐튼호텔서 ‘친환경 조선해양기술’로 열려
알파라발, ABB, 크래프트파워콘 참석.., 환경규제 대응 기술 선보여

 

   
 

최근 조선·해양산업분야에서 화두가 되고있는 IMO 규제에 부합하는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한국과 스웨덴이 조선·해양기술 동향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가 주최한 ‘스웨덴 조선해양기술 세미나 2019’가 11월 14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SMTF(스웨덴 조선·해양기술연구소), ABB, 한국알파라발㈜, 크래프트파워콘의 산업 전문가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조선·해양기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해양기업들이 솔루션 중심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안전 프레임워크를 강화해야하는 사회적 필요에 부응해 기획됐으며, 한국과 스웨덴은 양국 간 해양산업 내 협력을 강화하고 지식과 아이디어를 나누어 앞으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지속적인 발전을 모의했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훌륭한 협력 관계를 쌓아왔다”며, “양국은 조선·해양산업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스웨덴 조선·해양기술세미나의 개최지원을 통해 양국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행사개최를 축하했다.

“LNG 조선시장에서 한국 조선시장이 가장 큰 이익을 얻을 것”

각 조선·해양기술기업의 사업을 소개하기에 앞서,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애널리스트의 ‘한국 조선해양산업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2012년부터 예측되어온 세 가지 주제로 △eco-cycle로의 선박시장회복 △한국 해외산업의 기술적 한계 △중국 조선사들의 경쟁력 상실을 꼽으며, “조선사의 핵심 경쟁력은 주문서가 아닌 납품실적이며, 에코사이클, 엔지니어링 역량은 업계의 핵심동력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애널리스트는 IMO 2050 제도의 도입으로 LNG 추진시스템이 기술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 LNG 해상연료판매량이 분기별로 증가하는 점을 설명하며, IMO 2020보다 일찍 SOx 규제를 도입한 ECA에서 LSF로 인한 해양엔진손상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그는 “저유황유를 혼합하여 만든 Cat fines는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혀 기존 선박의 가치를 크게 감소시킨다”며, “LNG 해상연료가 유일한 해답이다”라고 주창했다.

끝으로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향후 10년간 기술표준이 될 LNG 추진선은 조선산업의 새로운 기술과 경쟁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LNG 조선시장에서 한국 조선시장이 가장 큰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스웨덴 조선·해양연구소(SMTF) 프레데릭 본 엘렌 매니저의 ‘조선·해양 기술발전은 환경인식으로부터 시작한다’라는 주제발표로 친환경 조선·해양과 관련된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발표에서 그는 “앞으로 해양산업에서는 기존에 존재하던 기술들을 디지털화 및 콜라보레이션 함으로써 환경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스웨덴 조선·해양기술연구소(SMTF. Swedish Maritime Technology Forum)는 스웨덴 해양기술산업의 네트워크 조직으로 설립되어, △스웨덴 해양산업 협력의 장 형성 △비즈니스 및 혁신 개발프로젝트 참여 △산업 전문 프로젝트를 수행 및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스웨덴의 조선·해양기술산업은 환경에 대한 높은 의식과 엄격한 요구조건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 중이다.

알파라발
“DF Boiler, IGF를 준수하는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솔루션”


알파라발(Alfa Laval)㈜은 이번 세미나에서 ‘알파라발 친환경 솔루션’이라는 주제 발제와 함께 동사 17개의 제품 중 오염물질 배출제어, 에너지 절감, 새로운 연료를 위한 제품을 소개했다.

동사가 소개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제품에는 △오염물질 배출 제어(Emission control)-선박평형수 처리, 배기가스 세정 및 연료유 처리 △에너지 절감(Energy savings)- 폐열 및 폐연료 회수용 장비 △새로운 연료(New fuels)- 다양한 유형의 장비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연료의 사용을 위한 가스공급시스템, 다중 연료 버너 및 가스용 열교환기가 있다.

세미나 발표를 맡은 한국알파라발㈜ 마린 사업부 하정명 영업총괄이사는 알파라발의 친환경 솔루션으로 가스연료선박에 설치되는 DF Boiler의 제품 Aalborg MFPA(Marin standard base), Aalborg MFSA(Marine standard base), Aalborg MPF(VOC burning and offshore use)의 특징 및 기능과 (사진_LNG LP&HP FGSS Module)이외에 가스연료공급시스템인 LNG LP&HP FGSS Module, LPG LFF Module, MeOH LFF Module의 특징을 설명했다.

하정명 이사는 “DF 보일러 기술은 LNGC와 해양에서 입증됐으며, IGF Code(가스운반선을 위한 국제안전기준)를 준수하는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알파라발은 “새로운 연료로 인한 다양한 도전과 연료의 최적화, 운용비 절감, 해양환경규제에 대한 대응 등 시장이 필요로 하는 가장 효율적인 제품과 시스템을 개발해왔으며, 이런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라 밝혔다.

알파라발은 지난 10월에 열린 ‘코마린(Komarine) 2019’에서 △Aalborg 보일러(선박용 고성능 보일러) △Gas Combustion Unit(가스연소장비) △Inert gas system(불활성 기체 발생기) △Adaptive Fueline △Printed Circuit Heat Exchanger(콤팩트한 고압 열교환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알파라발(Alfa Laval)㈜은 열교환, 원심분리기 및 유체이송기술을 핵심으로 전문화된 제품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기업으로, 현재 미국, 러시아, 독일, 한국, 중국 등 약 100여국에 진출해있으며, 연 매출 약 5조 1,340억규모(2018년 기준)를 달성했다.

ABB
“CEMS와 WMS를 통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기체·액체분석 동시에 가능해”


ABB(Asea Brown Boveri)는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황산화물 배출을 돕는 스크러버나 연료의 연소 등으로 나오는 황산화물의 지속적인 측정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점에 주목했다.

이에 이번 세미나 발표에서 ABB 중국 크리씨 시 첸 제품 매니저가 ‘해양산업에 적용된 CEMS’을 주제로 가스와 액체 분석이 동시에 가능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소개했다.

ABB의 CEMS(Continuous Emission Monitoring System)은 CO2와 SO2 측정을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10만대 이상의 Install base를 기반으로 검증된 URAS 26 분석기를 장착하여 설계되었다. URAS 26은 동급 최고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내부교정 Cell을 이용하여 외부 테스트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주기적인 자동교정이 이루어지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CEMS은 Ambient temperature 5 to 55℃ 조건에서 설치 가능하므로, 이는 온도가 높은 선박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된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ABB는 WMS(Water Monitoring System)을 선보였다. WMS는 IMO 2020 협약이 새로 제정됨에 따라 스크러버가 설치되고, 스크러버 Wash Water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고객들에게 대두됨에 따라 개발됐다.

WMS는 PH, PAH, Tubidity를 동시에 실시간으로 분석이 가능하며, 분석한 데이터는 다양한 통신으로 전송돼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ABB는 “CEMS와 WMS를 통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기체와 액체의 분석이 동시에 가능하며, 이는 One stop service(ABB 엔지니어 서비스를 통해 WMS와 CMES 2가지 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한 것)가 운영된다”고 강조했다.

KraftPowercon
“IMO와 USGC는 평형수 내의 모든 유해한 해양생물종 제거 요구”

 

   
 

IMO는 2017년 9월 8일부터 선박평형수와 침전물 제어 및 관리에 관한 국제협약을 체결했고, 미국 해안경비대(USCG)는 선박평형수에 대한 별도의 강한 규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UN은 ‘17가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서 수중 생물 보호를 제시했다.

글로벌 전원공급장치 제조업체인 크래프트파워콘(KraftPowercon)은 이에 공감하며, 선박이 어느 곳으로 항해하든 효과적이고 깨끗한 평형수 처리 및 배출을 위한 안정적이고 신뢰성이 보장된 전원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번 세미나 발표에서 크래프트파워콘(KraftPowercon) 본사 요란 스텐마크 글로벌 제품 매니저가 ‘전략관리 솔루션-해양 응용 분야를 위한 전원공급장치(BWMS)’를 소개했다.

크래프트파워콘이 제공하는 BWMS 전원장치는 험한 해상 조건에서도 기능할 수 있도록 테스트됐고, DNV-GL과 KR로부터 형식 승인을, USCG 기준에 의해 시험 승인을 받았다.

특히 BWMS는 해양환경기준도 모두 통과해 BWMS를 설비한 선박은 어느 곳으로 항해하든지 깨끗한 평형수의 배출이 보장되며, 동 기술은 380-480VAC의 입력전원을 받아 평형수 처리에 필요한 DC 전류 및 전압을 출력하기 때문에 선종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크래프트파워콘은 수냉식 FlexKraft Marine 및 공랭식 ECKraft 선박평형수 시스템용 정류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모듈형 스위치모드 전원장치로써 비상시에도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한 바 있다.

크래프트파워콘은 “요점은 단순하다. 여러분이 이 규제를 준수하지 못한다면, 세계 어느 곳의 항구에도 정박할 수 없다”며, “이러한 강력한 조치의 이유는 선박평형수를 통해 이동되는 침입 미생물 및 종으로 인해 생물 다양성 및 지역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IMO와 USGC는 평형수를 밸러스팅 하기 전 평형수 내의 모든 유해한 해양생물종을 제거하기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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