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해사대학 졸업예정자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대 운항훈련원이 주관했으며, 학생들에게 해운회사 및 관련 산업체에 대한 고용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취업선택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34개 주요 해운회사 및 관련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홍보와 더불어 우수한 해기 전문 인력을 효율적으로 발굴 할 수 있도록 선사 설명회가 이뤄졌다.

이호진 한국해양대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상시로 재학생들과 관련 해운회사들의 연결이 이뤄질 것”이라며, “학생들의 취업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