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11월 5일 서울 KBS 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가치구현 성과를 인정받아 △본상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외교부 산하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과 (사)한국유엔봉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큰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상으로 올해가 11번째이다.
‘국민의 사랑의 받는 글로벌 허브항만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BPA는 2018년 8월 남기찬 사장 취임 이후 해운항만물류분야 인재 및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후원, 부산항 인근지역 복지시설·저소득가정 지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기찬 BPA 사장은 “전 임직원의 참여와 노력으로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