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사회적 가치실현 선도 위한 리더쉽과 노력 인정받아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이 11월 5일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해 선정하는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이들을 찾아 격려하고, 이를 널리 알려 나눔과 기부,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됐다.

IPA 남봉현 사장은 지난 2017년 취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체계구축과 내재화를 통한 전사적 사회적 가치실현을 강조해왔으며, 전담조직인 일자리사회가치실 신설과 기부금 예산의 편성 확대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사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왔으며 △인천지역 해양수산 사회공헌 협의체 ‘함께海’(10개 기관) △인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기금(3개 기관, 15억) 조성 등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남봉현 IPA 사장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공사직원들과 협업 기관들을 대표하여 수상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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