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한노총 인천본부 부의장 등도 참여

 

 
 

인천항만공사(IPA)가 10월 17일 인천내항 제3출입문에서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공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산업 안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은 인천광역시,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한국노총 인천본부, 인천항운노조, 인천경영자총협회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인천 근로자들의 안전이 실현되는 사람 중심의 튼튼한 안전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인천항만시설에서 개최하게 됐다.

캠페인은 인천항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출입문 앞에서 안전스티커 및 홍보물을 배포하고,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및 무료노동법률상담 연락처를 현수막을 통해 홍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행사 이후, 정민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공사 및 인천내항을 방문하여 안전보건 관계자 및 담당자 등을 면담하고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남봉현 IPA 사장은 “인천광역시 항만물류산업의 재해방지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이 증대되고, 근로자의 안정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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