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대상... 해양분야 진로 탐색 및 관련 체험활동 지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부산지역 초등학생(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0월 26일 국립해양조사원 본사에서 ‘2019 가족대상 해양탐구학교’를 개최했다.

해양조사원은 2013년부터 매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탐구학교를 개최했으며, 2018년부터는 가족 단위로 확대 개최하여 학생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족대상 해양탐구학교에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QR코드를 이용한 해양지명 찾기 △해양지명 골든벨 등과, 다양한 해양조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조사 및 동해·독도 전시관 △On-바다 스튜디오(해양예보 방송 촬영장)가 꾸려졌다.

특히 지난 2018년 행사에서 부모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해양분야 진로 탐색’에는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해양탐구학교 활동이 가족 간의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체험과 탐구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가족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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