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UPA 청렴·인권’ 월간으로 운영되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윤리·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은 바로 지금(청바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UPA 임직원 및 울산항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사 청렴 슬로건인 ‘청렴은 바로 지금’을 상징하는 청바지를 입은 청렴 담당자들이 공사 청렴 BI(아무렴! 淸렴)와 익명부패 신고시스템 홍보를 진행하여 UPA 윤리경영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확산했다.

또한 9월 25일에 열린 ‘제3회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울산항 이해관계자 및 대국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공익신고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제도의 핵심내용과 청렴 BI가 반영된 리플렛 및 익명부패신고시스템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여 청렴의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6일에는 임직원 및 입주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퇴근 시간에 맞춰 조직문화 개선 유인물과 다양한 청렴문구가 담긴 청렴 포춘쿠키를 배부함으로써 청렴한 생활을 권장하고 응원하는 ‘청렴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상환 UPA 사장은 “청렴한 울산항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월간 청렴·인권 행사 기획, 울산항 클린벨트 운영 등 부패 없는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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