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년을 위한 취업정보 공유부터 취업캠프 운영까지

 

 
 

울산항만공사(UPA)는 10월 2일 울산항마린센터에서 ‘제1기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참가자들은 미래 울산항을 이끌어갈 청년으로서 기업현장과 직무경험, 실전 프로젝트 직접수행 등을 통해 취업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일반 청년들에게 울산항 기업을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일자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 에스이메이커스㈜와 함께 운영한다.

이번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1기 공개모집에는 93명의 청년이 지원했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약 5:1의 경쟁률로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UPA는 발대식에서 참가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소속감을 더했으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과 취업역량향상을 위해 활동기간 동안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상환 UPA 사장은 “울산지역에서 취업을 목표하고 있으나 경험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많다”라며, “이번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 인재들의 성장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makers.co.kr)에서 확인하거나 052)971-33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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