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 2개사, 체계적인 컨설팅, 세관통관 혜택 등...

 
 

부산항만공사(BPA) 9월 30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원기업인 바른로지스틱스㈜와 ㈜와이제이국제물류, 컨설팅기관인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회장 조훈구)과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업무이행협약’을 체결했다.

AEO 공인제도란 관세청에서 수출입업체, 운송인, 창고업체 등 무역 관련 기업 중 법규준수, 안전관리 수준, 재무건전성 등을 심사하여 우수업체를 공인하는 제도이다. BPA는 부산항 중소 물류기업의 AEO 공인획득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위해 9월 10일 부산․경남 소재의 중소 수출입 및 물류기업 5개사 중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원대상인 2개사는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을 통해 AEO 공인획득 준비단계부터 인증심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받게 되며, AEO 공인획득 시 신속한 세관통관 혜택, 각종 물류비용 절감, 해외수출 촉진, 대외신임도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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