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의 안전위해요소 사전발굴과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2019 인천항 재난·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9월 20일까지 인천항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인천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모분야는 △안전항만 조성을 위한 위험요소 발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개선 아이디어 △안전항 항만구축을 위한 서비스 개선 △기타 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한 자유 제안 등 인천항 시설·서비스의 ‘재난 및 안전’에 관련한 모든 분야였다.

경진대회 수상자는 최대 50만원, 총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됐으며, 제출된 모든 아이디어를 세부검토 후 위험도와 실현가능성에 따라 하반기 내 즉시 적용할 예정이다.

남봉현 IPA 사장은 “재난·안전 경진대회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과 소통하고, 인천항의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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