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 참석해 안전문화 확산의 장 가져

 

 
 

인천항만공사(IPA)는 9월 1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인천 내항 제3문 앞에서 항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IPA를 비롯하여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 안전관리자협의회, 인천항운노동조합 등 인천항 유관단체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항만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작업장 내 안전모 착용을 강조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항만 내 안전사고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봉현 IPA 사장은 “이번 제13호 태풍 링링이 강풍을 동반한 강력한 태풍이었음에도 인천항 관계자 모두가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예방적 관점에서 인천항 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인천항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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