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터미널, 낙포부두 등 다중이용시설, 취약시설물 특별안전점검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 재해예방을 위한 점검 병행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추석 명절 및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과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안전점검을 4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항만 내 취약시설물 등이며, 주요 내용으로 안전난간, 방충재, 방화시설 등 토목·건축·기계·전기·통신 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 또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안전점검에 각별히 만전을 기할 것이며, 안전검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추석연휴 전까지 개선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최상의 안전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

차민식 사장은 “이번 추석 명절대비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기존의 유해·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수·광양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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