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상주시 낙동강에 위치한 상주시수상레저센터 일대에서 ‘제1회 어린이수상안전경기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연맹과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공동 주관을 한 이번 대회는 약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최근 어린이들의 수상안전이 이슈되면서 어린이들이 물놀이 사고 시 스스로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번 대회가 개최됐다.

경기 종목으로는 생존수영으로 낙동강 건너기, 카약을 타고 낙동강 건너기가 진행됐고 번외경기로는 부모와 함께 카약 타고 낙동강 건너기도 진행했다.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트로피 및 부상품과 지역특산품 등이 지급됐으며, 완영증명서가 발급됐다.

경기 이외에도 △수상안전체험 프로그램 △수상체험(생존수영, 구명뗏목 승선 요령, 구난용품 사용방법 등) △육상체험(심폐소생술, 파라코드팔찌만들기, 거울만들기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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