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9월 2일 11명의 신규 입사자를 맞이하며 그 가족들을 초청하여 기관장과 함께하는 ‘오찬과 소통이 있는 가족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BPA에서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입사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신규 입사자들의 부모님 등 가족들은 임명장 수여식 후 구내식당에서 임직원과 오찬을 함께하고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부산항을 견학하는 등 자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기찬 BPA 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부산항의 안전재난 관리를 책임질 전문 인재를 대폭 보강할 수 있었다”라며,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 우리 공사에 보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우선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인재들이 글로벌 해운항만업계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직원 가족들과도 지속해서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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