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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전국 항만 8억 101만톤 물동량 처리
컨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1,448만 5천teu
[552호] 2019년 08월 29일 (목) 15:12:26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올해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8억 101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0.7% 증가했으며, 컨테이너 물동량은 1,448만 5,000teu로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해양수산부의 통계에 따르면, 부산항과 광양항의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3%, 4.4% 증가했으나, 인천항과 평택·당진항은 각각 5.7%, 3.3%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화공품과 철제류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6%, 12.3% 증가했으나, 유연탄과 광석은 각각 8.4%, 1.5% 감소했다.
 

   
 

부산항 1,086만teu 처리, 2.1% 증가
2019년 상반기 전국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동기(1,417만 7,000teu)보다 2.2% 증가한 1,448만 5,000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한 831만 2,000teu를 기록했다. 각국별 수출입화물 증감세는 대對 중국이 5.1%, 미국이 3.6%, 일본이 3.7% 증가한 반면, 말레이시아와 대만은 각각 9.6%, 8.7% 감소했다. 환적화물은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의 환적 물동량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606만 3,000teu를 기록했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부산항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1,086만 1,000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의 경우 주요 교역국의 수출입 물동량은 증가했으나 일부 동남아국가 화물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0.8% 증가한 515만 2,000teu를 기록했다. 대對 중국 화물은 6.1%, 미국은 2.9%, 일본은 3.1% 늘어났으나 말레이시아와 대만 화물의 경우 각각 10.9%, 5.6% 줄었다. 환적화물은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278만 9,000teu를 처리했다. 광양항은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한 124만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2.1% 증가한 91만5,000teu를 기록했으며, 환적화물은 부정기선 화물 유치 등으로 28.3% 증가한 32만 5,000teu를 처리했다.인천항은 동남아국가 수출입화물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0.8% 감소한 151만 4,000teu(수출입 149만 7,000teu)를 기록했다.

비컨테이너 물동량
5억 2,212만톤, 1.3% 감소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5억 2,212만톤으로 전년동기(5억 2,877만톤) 대비 1.3% 감소했다. 광양항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인천항과 평택·당진항은 감소세를 보였다.
 

   
 

광양항은 석유·가스 수입 물량 등 유류의 수출입 물량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광양항의 유류 수출입 물량은 2017년 5,867만 2,000톤에서 2018년 6,384만톤으로 8.8% 증가했다.
반면 인천항은 유류 수입 및 모래(연안) 물량이 줄어 9.9% 감소했으며, 평택·당진항의 경우도 유류 수입 물량이 줄어 4.4% 감소했다. 인천항 유류 수입은 2,020만 5,000톤에서 1,861만톤으로 7.9% 줄었고, 인천항 모래(연안) 물량은 423만 8,000톤에서 6,700톤으로 99.8% 줄었다. 평택·당진항의 유류 수입의 경우 1,470만 7,000톤에서 1,228만톤으로 16.5% 줄었다.

품목별로 보면 화공품, 철제류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5%, 12.2% 증가한 반면, 유연탄은 8.3% 감소했다. 화공품은 울산항의 수출입 물량이 늘어 전년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울산항 화공품 수출입 물량은 1,242만 6,000톤에서 1,847만 9,000톤으로 48.7% 늘었다.

철제류는 옥포항·고현항의 대對 중국 수입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옥포항과 고현항의 철제류 수입물량은 284만톤에서 437만 8,000톤으로 54.2%가 늘었다.

반면 유연탄의 경우 태안항과 보령항의 대對 남아프리카·러시아·호주 수입 물량이 줄어 전년동기 대비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항의 유연탄 수입물량은 837만 1,000톤에서 585만 8,000톤으로 30.0%가 줄었으며, 보령항의 유연탄 수입물량은 713만 7,000톤에서 502만 3,000톤으로 29.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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