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수상... OB팀도 금메달 수상 등 조정 명문 입증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조정부 동아리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광안리해변에서 진행하는 ‘제3회 부산광역시 조정협회장배 전국비치조정대회’의 5개 부문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해양대 조정부가 한국 대표로 참가했으며 일본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한국해양대 조정부는 콕스드포어 종목에서 △4인승 남자부 2위 은메달(한-일 친선전) △4인승 여자부 2위 은메달 △혼성부 3위 동메달과 실내조정 종목에서 △여자 4인승 릴레이 2,000m 2위 은메달 △여자부 개인 500m 2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한국해양대 조정부 OB팀도 참가하여 △콕스드포어 종목 4인승 남자부 1위 금메달 및 2위 은메달 △실내조정 릴레이 2,000m 1위 금메달 및 2위 은메달을 따는 등 한국해양대가 전통 있는 조정 명문임을 입증했다.

전국비치조정대회는 강에서 개최되는 일반적인 조정시합과 달리 해변에서 열린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제9회 부산-후쿠오카 조정친선교류전’도 함께 개최되어 일본 참가단 30여명뿐만 아니라 고려대, UNIST, 한동대 등 다수 국내 대학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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