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 동안 부산의 요트·서핑·카약·래프팅 등 각종 해양레저 활동 홍보

 
 

부산시는 8월 24일 ‘제7회 국제해양레저위크’ 개막식에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를 부산시 해양레저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상호·이상민 씨는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으로 국민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형제는 앞으로 다양한 부산의 해양레포츠를 경험해보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활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들은 첫 번째 활동으로 8월 25일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제7회 국제해양레저위크’와 부산의 해양레포츠를 알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개그맨은 “부산시의 해양레저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제7회 국제해양레저위크’를 시작으로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와 국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분들께 건강한 웃음을 선사해 온 이상호·이상민 씨와 함께 앞으로 부산과 부산의 바다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유튜브 채널로 동시 방송된 이번 라디오 생방송이 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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